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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외교장관 회담 17일 개최, 소녀상의 향방은?

기사승인 2017.02.16  16: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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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일본이 올해 첫 3국 외교장관 회담을 갖는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독일 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 회의에서 16일 오후(현지시간)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양자 회담을 가진 후, 바로 이어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을 포함한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 나라 장관은 16일로 예정된 회담에서 ▲12일 북한 중장거리 미사일 발사 ▲13일 김정남 피살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문제 ▲대북제재 관련 북한과 거래한 제3국의 기업을 제재하는 ‘세컨더리 보이콧’ 문제 등 북한과 관련한 각자 입장을 공유한 후, 향후 대북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윤 장관은 3국 외교장관 회담 다음날인 17일, 기시다 외무상과 한일 양자 외교장관 회담을 열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최근 불거지고 있는 부산 소녀상과 독도 영유권 분쟁 등 양국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문제들을 주제로, 어떻게 갈등을 풀 것인지 논의한다. 

이민혁 기자 ukoreanews@gmail.com

<저작권자 © 유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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