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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통일선교뉴스 리뷰

기사승인 2019.06.15  15: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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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총회 방북단 ‘북한 산림녹화 협약

총회장 이승희 목사를 비롯한 총회임원과 총회통일준비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북한을 방문하여 북한의 산림총국과 북측의 양묘장 현대화 추진 및 산림녹화에 적극 협력한다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북한 해외동포위원회 초청으로 <조국 산림을 푸르게>(OGKM 대표:김호진)와 함께 북한을 방문한 총회 일행은 강원도 원산에 소재한 강원도립 양묘장을 방문하여 북한의 양묘장 시설과 현황을 보고받고, 최근 시도군 별로 양묘장 현대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을 살펴봤다. 강원도립 양묘장은 연간 묘목 2000만 그루를 배양하고 있으며, 생산의 70%를 온실에서 재배하고 있다. 또한 북한 방문단은 평안남도 온천 양묘장을 찾아 통일화합나무심기 범국민운동을 전개키로 다짐하고 기념식수를 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예장합동총회, <조국 산림을 푸르게>, 북한 산림총국은 북한나무심기운동을 전개키로 협약을 맺고, 산림보호와 조성을 위해 단계적으로 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북측 산림총국 류광준 처장은 “해외동포들이 산림녹화 사업에 지원키로 하여 감사드린다”며, “서로가 협력하여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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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회장의 정치도발, 반기독교적 행위”

지난 10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이홍정)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최형묵)가 최근 ‘목숨을 걸고 청와대로 진격하자’부터 ‘문재인 대통령 하야’까지 거론하며 연일 막말을 쏟아내는 한기총 전광훈 회장의 행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직설적 화법으로 한국교회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전 회장의 잘못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NCCK는 “전광훈 목사로 인해 한국교회 전체가 시민사회의 질시와 조롱의 대상이 되고 남남갈등을 심화시키는 주범으로 지목받게 된 상황에서 더 이상의 침묵은 한국교회의 연합기관으로써의 책임을 방기하는 일이요, 이웃을 사랑하는 방식이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 마치 한국교회 전체의 대표인양 자아도취에 빠진 채 주권재민의 민주주의의 근간을 허무는 정치도발 행태는 권력정치의 집단적 광기에 몰입된 거짓 선지자의 선전선동으로 하나님 나라의 복음적 공동증언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반기독교적 행위”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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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민만의 문제가 아니다, 보편적 인권의 문제다

연일 100만이 넘는 시위대가 운집하고 있는 홍콩의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경찰의 폭력적인 진압이 도마 위에 오르며 비판을 받고 있다. 그럼에도 시위대의 숫자는 줄어들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

이에 대해 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 목사)도 연대성명서를 발표하고 현 상황을 우려하며 홍콩기독교협의회 회장인 에릭 서(Eric S.Y. So) 목사에게 전달했다. 특히 NCCK는 연대성명서를 통해 범죄인인도법이 인권과 민주주의, 시민권을 침해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을 지적하고 홍콩 정부를 향해 폭력적인 진압을 당장 중지하고 평화적 해결의 길을 모색할 것과 민의를 반영할 수 있는 민주적 절차를 당장 시작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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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코리아뉴스 ukorea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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