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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다섯째 주 통일선교뉴스 리뷰

기사승인 2019.05.30  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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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대 국제학술대회 마틴 라이너 주제강연 ‘화해, 평화, 재통합’ 발제 요약

독일 재통합의 성공에 대한 필수적인 전제 조건들은 1945년부터 채택한, 독일 정치의 상수가 된 화해의 정책이었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화해의 정치가 그리스도인들과 교회들에 의해서 시작되었으며 매우 강렬하게 촉진되었으며, 그러나 또한 모든 당의 정치인들에 의해서 추구되었고 Helmut Schmidt 총리와 외무부 장관 Joschka Fischer와 같은 명백한 불가지론자들과 교회에서 거리가 먼 이들에 의해서도 발전되어졌다는 것이다.

필자는 한국의 재통합을 소망하기에, 그리스도교 신학자로서 그리고 화해연구자로서 한국의 재통합에 대해 약간의 조언들을 한다. 첫째, 함께 함은 언제나 발전되어야 하며 또한 화해와 재통합의 필수적인 기초다. 재통합은 공동의 기초가 되는 이미 존재하는 통일성이 두 국민을 연결시키는 것이 강조되어질 때 참된 것이 된다. 한국의 역사 또한 학교 교과서 뿐 아니라 박물관에서도 그리고 영화와 같은 미디어를 통해서도 공동의 역사로서 더욱 더 이야기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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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의 상생평화, 한반도에 자리잡길”

'3.1운동 100주년과 호남지역 기독교의 역할'을 주제로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회장: 이남섭)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20~24일 한일장신대학교(총장: 구춘서)에서 열려 호남 지역 기독교의 역할을 재평가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 한일장신대 초대총장 김용복 박사는 '21세기 민족의 새 역사변혁 동력과 호남교회의 삼일만세운동' 제하로 기조발제하며, 평화 운동인 3.1운동의 지혜를 현재 한반도의 평화에 적용시킬 것을 제안했다.

김 박사는 “민족사를 생명사의 관점에서 볼 때, 호남의 3.1운동 이야기는 생명창조의 이야기이고 3.1운동은 민족 생명공동체운동이었다”며, “3.1운동은 평화의 비전을 창출하는 영적인 융합으로, 대 역사변혁의 원동력을 창출하는 과정의 출발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민족 통일공동체를 복원하며 한반도와 동아시아와 세계평화의 '역사적 잉태'를 위해 진통하고 있는데, 이때 3.1독립운동이라는 상생평화운동이 어떻게 전개됐는가를 분별하고 그 지혜를 터득해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에 상생평화의 정원을 가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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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지금이 북한을 위해 행동할 때”

한국교회가 다가오는 통일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는 말은 너무 느긋하다. 바로 지금이 위기에 처한 북한을 위해 행동할 때라고 대북지원단체 굿타이딩스(사단법인 기쁜소식) 이사장 김용덕(77) 장로는 말한다. 2008년 평양 봉수교회 재건축을 이뤄낸 김 장로는 “북한에 세워진 교회를 통해 성경과 찬송가, 인도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복음이 함께 흘러가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굿타이딩스(Good Tidings)란 이름은 ‘굿 뉴스’ 즉 복음이란 뜻이다. 지난 23일 서울 서대문구 굿타이딩스 사무실에서 만난 김 장로는 검은색 표지의 성경과 찬송가를 보여줬다. “태초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만드셨다”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북한 성경이다. 굿타이딩스가 조선그리스도교연맹(조그련)과 함께 제작해 평양 봉수교회와 칠골교회는 물론 북한 전역의 508개 처소교회에 배포하는 성경이다. 처소교회는 노동당과 조그련이 승인한 가정교회를 가리키는데 이곳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교인은 1만4000여명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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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정의연대, 北인권 정책 전환 촉구

대북인권단체인 북한정의연대가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인권 정책을 전환해줄 것을 정부에 강력 촉구했습니다. 기자회견엔 북한정의연대를 비롯해 6.25국군포로가족회, 북한인권증진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현재 북한에 억류된 자국민과 북한 인권국군포로 및 납치 피해자들의 송환문제는 진전이 없는 상황”이라며 “현 정부가 북한과의 인권대화를 즉각 개시하고 올바른 인권 협상부터 실행하길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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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코리아뉴스 ukorea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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