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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전매체, 김여정 담화 '각계 반응' 소개

기사승인 2020.06.05  10: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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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2018.2.11/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북한은 대북 전단(삐라) 문제를 들어 우리 정부를 비난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의 담화 발표 하루 뒤인 5일 이와 관련한 주민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대외 선전매체인 '메아리'는 '우리 노동계급은 추호도 용서치 않고 무자비한 철추를 안길 것이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의 노동자 강복남을 인용해 관련 반응을 전했다.

강복남은 메아리에 "탈북자 '인간쓰레기'들이 전연 일대에서 수십만 장의 반공화국 삐라 살포 놀음을 벌였다는 소식을 듣는 순간 당장이라도 인간 추물들의 멱살을 거머쥐고 저 쇠물가마에 처넣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한 조각의 양심도, 의리도 없는 배은망덕한 인간쓰레기들, 똥개보다도 못한 인간 추물들이 놀아대는 꼴도 가관이지만 이런 악의에 찬 행위들을 '개인의 자유', '표현의 자유'라는 명목 밑에 묵인하고 두둔하는 남조선 당국이 더 가증스럽다"라고 비난했다.

송산궤도전차사업소의 노동자 김남진도 "우리에 대한 비방중상을 거리낌 없이 해댄 똥개, 쓰레기들과 그들의 짓거리를 뒤에서 관망하는 남조선 당국자들은 최고존엄을 건드리면 용서가 없다는 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철주사범대학 교원 리철준은 다른 선전매체인 '통일의 메아리'에 "격분을 금할 수 없다"라며 "남조선 당국은 인간쓰레기들을 품에 껴안고 더러운 짓을 하면 할수록 우리 천만 군민의 보복의지만 백배해지고 저들의 비참한 종말이 가까워진다는 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라고 비난했다.

이 같은 주민들의 반응은 전날 김 제1부부장이 발표한 담화 내용과 같은 내용을 반복하는 수준이다.

김 제1부부장의 담화가 처음으로 북한 주민들도 볼 수 있는 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실린 것을 감안해 이 같은 '주민 반응'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조선중앙통신, 노동신문 등 북한 당국의 공식 입장을 전하는 관영 매체들은 이날 김 제1부부장의 담화와 관련된 언급이나 추가적인 대남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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