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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2차 회의…"北 참여 기대"
동북아 방역보건 협의체 2차 회의 (외교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정부가 북한의 '동북아 방역·보건협력체'에 참여를 거듭 제안하고 나섰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건 외교부 차관보는 30일 오후 화상으로 열린 동북아 방역·보건협력체 2차 회의에서 "북한의 참여는 역내 관련국과 협력의 물꼬를 트고, 한반도 및 동북아의 평화·번영에도 기여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차관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역내 협력체 추진의 모멘텀을 지속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Δ실질 협력사업의 발굴·이행과 Δ필요시 역외국가 등과의 유연하고 개방적인 협력 Δ지속가능한 제도적 틀 구축 등을 협력체의 향후 추진 방향으로 제시했다.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는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등 초국경적 보건안보 이슈에 대한 역내 국가 간 공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협력 구상으로서 우리 정부 주도로 작년 12월 첫 과장급 화상회의를 통해 출범했다.

이번 2차 회의엔 우리나라와 미국·중국·일본·러시아·몽골 등 6개국의 외교·보건 과장급 등 당국자와 주한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Δ회의를 분기별 1회 이상으로 정례화하고, Δ운영세칙(TOR)을 마련하는 등 협력체를 내실화·제도화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아울러 우리 측은 코로나19 대응 협력의 시급성 및 실행가능성 등을 감안, Δ의료방역 물품 공동 비축제 Δ코로나19 대응인력 공동 교육·훈련 등을 실질 협력사업 후보로 우선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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