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가 오는 18일(금) 오전 9시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019 영적 부흥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대성회’를 개최한다. ‘오직 성령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성회에는 조용기 원로목사, 이영훈 담임목사를 비롯해 안드레이 티신코 목사, 에드윈 알바레즈 목사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성회엔 1만 5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불안정한 사회 분위기와 한일 갈등, 한반도 정세의 불확실성 고조 등 어느 때보다 기도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1987년 10월 3일 여의도광장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대성회’를 개최한 이래 2년마다 기도대성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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