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한반도 생명평화 콘서트 기자간담회
오는 4월 27일(토) 오후 6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19 한반도 생명평화 콘서트 기자간담회가 19일 오전 11시 서울 효창동 카페효리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판문점선언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낮에는 DMZ에서 평화손잡기를, 저녁에는 평화콘서트를 즐기자는 취지로 평화통일연대를 비롯해 민화협, 한반도생명평화국제연대, 하나의코리아 등이 공동 주최하는 것이다. 이 자리에서 한미미 세계YWCA 부회장은 지난 3월 여성 국회의원, 여성단체장 등과 함께 지난 3월 미국을 방문해 샌더스를 비롯한 민주당 소속 의원들을 면담한 내용을 소개하며 “미 조야에 한반도 상황에 대한 정보가 매우 왜곡된 현실을 우려한다”며 “더욱 적극적으로 민간 차원의 평화 담론을 세계화 운동으로 끌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들 단체들은 이번 4.27 콘서트를 계기로 UN 한반도 평화선언 결의문 채택 서명운동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 평화통일연대, 4월 월례세미나 개최
평화통일연대 4월 월례세미나가 18일 오전 7시 연세대 루스채플 원일한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나핵집 목사(한국교회남북교류협력단 공동대표)는 ‘판문점선언 1년, 교회는 무엇을 할 것인가?’ 주제의 발표에서 “대부분 교인들은 통일운동을 정치운동으로 이해하지만 나는 통일운동은 신앙운동, 기도운동으로 가야지 교회에 뿌리내린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는 이념별, 교단별로 나눠진 기독교 통일운동의 연합을 견인할 수 있는 희망을 보여주는 장이었다.
5월 월례세미나는 다음달 16일(목) 오전 7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발표자는 지형은 목사(남북나눔 이사장)다.
□삼일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년 제주 컨퍼런스 참석
평화통일연대 이사인 정종훈 교수(연세대)는 지난 11~13일 ‘삼일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년 제주컨퍼런스’에 참석해 ‘삼일운동에서 본 한국 분단극복과 생명평화 통일’을 주제로 발표했다.
평화통일연대 cnpu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