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둘째 주 통일선교 뉴스리뷰
예장고신, 통일선교대회 개최
북한구원을 위한 통일선교대회가 지난 3월 24일 사직동교회(담임목사 김철봉)에서 열렸다. 톨일선교전략협의회(이사장 김철봉 목사)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통일의 때를 대비해 구체적인 매뉴얼을 준비하고, 통일이후 북한에 가서 교회를 세우겠다는 원대한 목표를 갖고 있다.
이날 1부 예배는 류언근 목사(한민족공동체 대표)의 인도로 배재만 장로(사직동교회 북한선교위원장)의 기도, 강연만 목사의 성경봉독, 사직동교회 중·고·대·청년부연합찬양대의 찬양,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수 없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이삭 목사(모퉁이돌선교회 대표)의 설교로 드려졌다.
NCCK 목회서신, ‘DMZ 평화손잡기운동 동참’ 호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9일 소속 교단인 예장통합, 기감, 기장, 구세군, 성공회, 복음교회, 기하성, 정교회, 루터회 등에 목회서신을 발송하고 오는 27일 DMZ 일대에서 열리는 DMZ 민+ 평화손잡기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NCCK는 “한반도 평화는 돌이킬 수 없는 민족사적 당위이며 세계사적 과제”라고 밝히고 “이처럼 중차대한 역사적 시점에 전쟁의 공포와 남북분단의 고통과 대립, 남남 갈등의 상처가 더 이상 우리의 삶을 무너뜨리지 못하도록 깨어 기도하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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