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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최고위층 탄 열차, 방중

기사승인 2018.03.28  0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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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26일 국회 정보위원 간담회에서 남북정상회담에 임하는 북한의 입장에 대해 “전쟁 위험이 사라지면 우리(북한)가 핵을 가질 이유가 있느냐”라는 것이라며 “북한은 진짜 정상국가로 인정받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북한의 비핵화 의지와 관련해서는 “북한이 대화에 대한 굳건한 의지가 있고, 비핵화에 대한 의지도 있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일본 언론들이 북한 최고위층 관리의 방중 가능성을 보도했다. 언론들은 지난 25일 김정일의 생전 전용열차가 단둥 조중우의교를 통과해 26일 오후 2시 쯤 베이징역에 도착하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중국 내 북한 소식통은 “경호와 통제 상황을 볼 때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방중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언론들도 26일 오후 베이징 시내 한 도로에서 북한 고위급 인사가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수십 대의 중국 공안의 사이카 호위를 받으며 이동하는 장면을 보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이거나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탔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한편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다음달 중순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하고,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27~28일 시진핑 국가주석의 특사로 러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 내정자는 25일 뉴욕의 라디오채널 <더 캐츠 라운드테이블>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 기술을 개발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비핵화 협상을 천천히 끌 것”이라며 “직설적이고 구체적인 비핵화 논의에 곧바로 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유코리아뉴스 ukoreanews@gmail.com

<저작권자 © 유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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