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평화통일연대(이사장 박종화 목사)가 월례세미나를 연다. 오는 17일(화) 열리는 첫 번째 월례세미나에는 김준형 한동대 교수(국제어문학부·사진)가 발표를 맡는다. 문재인 정부 초기 국정자문위원회 외교안보분과 위원을 역임했던 김 교수는 이번 세미나에서 ‘한반도 평화협정과 북미수교, 북핵문제의 열쇠인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서 다음달 21일엔 한완상 전 부총리가 ‘한반도 평화를 향한 상상력, 사자가 소처럼 여물을 먹고’를 주제로 발표한다. 12월 19일엔 김해순 전 괴테대 한국학 학과장이 ‘유럽통합과 맞물린 독일 통일 이야기’를 주제로 발표한다. 세미나는 오전 7시,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열린다.
월례세미나는 내년에도 매월 개최된다. 평화통일연대는 “월례세미나를 통해 평화통일 담론을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평화통일연대 회원은 무료, 일반인은 5천원이다(문의: cnpu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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