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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관련 단체들, 6차 핵실험 관련 진단과 해법 모색

기사승인 2017.09.07  16: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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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한반도 상황이 긴박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통일 관련 단체들도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가장 먼저 시민평화포럼과 참여연대가 핵실험 이틀 만인 5일 ‘문재인 정부 외교안보정책 이대로는 안된다’ 주제의 원탁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한반도평화포럼은 오늘(7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문재인 정부, 남북관계 경색 어떻게 넘어설 것인가'를 주제로 월례토론회를 벌인다.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이 발표를,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와 천해성 통일부차관이 토론을 벌인다.

9월 7일 열리는 한반도평화포럼 주최 '문재인 정부, 남북관계 경색 어떻게 넘어설 것인가' 주제 월례포럼 포스터.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도 ‘북한 6차 핵실험과 남북관계, 우리의 돌파구는?’을 주제로 긴급정책포럼을 오는 18일(월) 오후 7시 30분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회의실에서 갖는다. 김연철 인제대 교수가 발표를 맡는다.

평화재단 평화연구원(원장 김형기)도 오는 21일(목) 오후 7시 30분 평화재단 3층 강당에서 '한반도 평화문제의 해부, 새로운 방략을 구한다' 제목의 전문가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김민석 중앙일보 군사안보연구소장과 전성훈 아산정책연구원 객원연구원이 '한미동맹과 책임국방의 길', '북한의 핵무장과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하고, 이혜정 중앙대 교수(정치국제학), 이상현 세종연구소 안보전략연구실 연구기획본부장이 토론을 벌인다.

이밖에도 통일 관련 학계·시민·사회·종교계에서 속속들이 논의의 장을 열어 해법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움직임은 한반도 상황이 긴박한 데도 있지만 문재인 정부가 지나치게 미국 눈치를 보거나 보수적인 행보를 보인다는 시민·사회 단체의 문제의식 때문이기도 하다. 

김성원 기자 ukoreanews@gmail.com

<저작권자 © 유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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