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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공무원 월북, 軍특수정보로 판단…국힘도 자료 보고 수긍, 웬 트집"

기사승인 2022.06.17  08: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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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춘 인천해양경찰서장과 윤형진 국방부 국방정책실 정책기획과장(오른쪽)이 16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인천해양경찰서에서 각각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최종 수사 결과 브리핑과 추가 설명을 마친 뒤 취재진을 향해 월북으로 판단한 잘못이 있었다는 사과의 의미가 담긴 인사를하고 있다.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해경이 '2020년 9월 해수부 공무원 월북을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며 '월북 의도가 있었다'라는 판단을 뒤집은 것에 대해 "이는 권력이 일종의 음모론을 기획한 것이다"고 날을 세웠다.

사건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있었던 최 전 수석은 16일 TBS교통방송 '신장식의 신장개업'과 인터뷰에서 "만약 월북 의도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조작했다, 혹은 월북이 아니라면 증거를 가지고 문제 제기를 해야 되는데 그런 것도 없이 해경이 말을 바꿨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전 수석은 "당시에는 군의 SI 자료(특수 정보) 등을 토대로 해서 월북했다고 판단돼 발표를 한 것"이라며 "당시 야당인 국민의힘이 하도 문제 제기를 해 국방위에서 여야 의원이 (군의 SI자료를) 열람했고 열람 후에 야당 의원 아무도 문제 제기를 안 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야가 다 열람을 하고 월북으로 판단한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그런데 말장난도 아니고"라며 현 여권도 당시 정부 판단에 동의를 했음에도 이제와서 말 바꾸기를 하고 있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해경이 '월북이 아니다'라고 한 이유에 대해 최 전 수석은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피살된 해수부 공무원 가족들 만나서 '내가 되면 진상규명을 하겠다'고 했다. 이는 거꾸로 이야기하면 대통령 관심 사안이니 근거도 없이 지금 발표를 뒤집은 셈이 된다"며 권력 눈치를 본 입장 변화라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해경이 번복하는 근거를 못 대더라도 강제로 월북시켰거나, 문재인 정부가 납북인데 월북으로 거짓말을 했거나 속였거나 이런 경우의 수라도 성립해야 하는데 아무것도 성립이 안 됐다"며 "월북이 아니라는 근거를 대라"고 역공에 나섰다.

박태훈 선임기자 @news1.kr

<저작권자 © 유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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