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리히에버트재단,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공동 주최하는 2020 대북협력 국제회의가 오는 8일(화) 오전 10시 줌으로 열린다.
‘2020 북한의 인도적 상황’을 주제로 한 세션1에서는 ‘코로나19와 북한의 보건의료 현황’, ‘북한의 자연재해와 식량 상황’, ‘북한의 대외무역과 영향’을 주제로 신영전 교수(한양대 의대), 임형준 세계식량계획(WFP) 한국사무소 소장, 최장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통일국제협력팀장이 각각 발표한다. 박기범 하버드대 의대 연구교수, 존 델러리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이주성 북민협 사무총장, 강영식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회장은 토론 패널로 참여한다. 이번 국제회의는 서울시가 후원한다(문의: 02-734-7070·ksmseoul@ksm.or.kr).
이민혁 기자 ukorea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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