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70여개 교회·단체 ‘복음통일’ 21일간 릴레이 기도
한반도 복음 통일, 나라와 교회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는 제14회 세이레평화기도회가 오는 5일 서울 한국중앙교회에서 시작한다. 사단법인 평화한국(대표 허문영)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전국 70여개 교회와 단체, 해외 6개 교회와 협력하는 순회 기도 운동으로 25일 마무리된다. 기도회 주제는 ‘요단에 들어서라’(수 3:8), 소제목은 ‘평화: 용서(한이레), 화해(두이레), 사랑(세이레)’이다. 기도회 기간 중 두 차례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오는 13일 서울 나섬교회에서 다문화가정 및 장애 청소년을 위해 엔젤 키트 등의 공연이 열린다. 20일 서울 크로스로드에선 ‘통일민을 통해 배우는 작은 통일의 씨앗’이라는 주제로 ‘2020 청소년 통일비전 아카데미’가 이어진다. 25일 강원도 철원에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조찬기도회와 한국교회 평화연합예배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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