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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 또 'DMZ 출입 승인' 공지…"韓정부와 긴밀 협조"

기사승인 2020.02.12  17: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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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유엔군사령부는 지난 11일 환경부가 비무장지대(DMZ) 일대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 조사를 위해 제출한 출입 신청을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일 한국 정부의 DMZ 출입 요청 신청을 수용한 데 이어 이번에 또 다시 승인을 함으로써 유엔사가 그동안 비판 받아 온 경직된 업무 행태를 개선하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유엔사는 이날 SNS를 통해 DMZ 내 ASF 확산 방지를 위한 항공 방역을 승인·협조한 점과 DMZ 내 방역 부스 설치를 긴급 승인한 점을 강조했다.

또 ASF 차단 조치와 관련해 국방부와 통일부, 문화체육관광부와 긴밀히 협조했다고 덧붙이는 등 한국 정부를 지원 내용을 상세히 전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정부의 ASF 확산 방지 노력에 대한 유엔사의 지원은 계속된다"고 밝혔다.

앞서 유엔사가 별도 사전 통보 없이 DMZ를 출입했던 한국군의 관행에 공식적으로 문제 제기를 했다는 일부 보도가 나오면서 한미 간 파열음이 불거진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 바 있다.

이는 유엔사가 이번 공지를 통해 그간의 비판을 불식시키고 비군사적 분야에서 DMZ 출입 승인이 신속히 이뤄진 점을 강조하려 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해 12월 중순 남영신 육군 지상작전사령관(대장)은 케네스 윌스백 미 7공군사령관과 함께 강원 철원군 3사단(백골부대) 감시초소(GP) 일대를 방문했는데, 로버트 에이브럼스 유엔사령관이 DMZ에 출입하기 48시간 전 유엔사에 통보하고 자신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규정을 한국군이 지키지 않았다며 한국군에 출입 규정 위반을 추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미군의 이례적인 반응을 두고 일각에선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에 이어 독자적 남북 경협 추진을 놓고 한미 간 파열음이 일어난 것이라는 해석도 나왔다.

당시 유엔사측은 관련 내용에 대한 뉴스1의 질의에 "DMZ 출입에 관한 정책과 규정이 모든 인원에게 적용되고 시행될 수 있도록 DMZ 내 활동에 대해 지상작전사령부에 상시 문의를 한다"며 "그 결과 문제가 발생했을 땐, 보통 낮은 수준에서 원만하게 해결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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