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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긴장 고조, 아베는 당황해하는데 김정은은 웃는다

기사승인 2020.01.07  1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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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군이 이란 군부 실세를 드론 폭격으로 제거해 중동 긴장이 고조되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크게 당황해하고 있는데 비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웃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7일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최근 미국-이란의 중재역을 자임하며 양국의 화해를 위해 노력했다. 실제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지난달 20년 만에 처음으로 일본을 공식 방문할 정도로 아베 총리는 중재자 역할에 충실했다.

그러나 미국은 일본에 사전 통보 없이 군사작전을 수행해 이란의 군부실세인 거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을 제거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진 직후 아베총리는 망연자실했다고 SCMP는 전했다.

특히 아베 총리는 자위대의 중동 파병을 승인해 더욱 당황해하고 있다. 중동의 전운이 고조돼 자위대가 희생 당할 경우, 국내에서 반발이 거세게 나올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일본은 호르무즈해협에서 일본의 상선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자위대의 중동 파병을 결정했다.

이미 자위대 파견을 약속한 상황에서 중동 긴장이 고조됐다는 이유로 이를 취소할 경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격노하게 하는 것은 물론 국제적으로 망신살이 뻗칠 것일 뻔하다.

이에 따라 아베 총리는 진퇴양란의 딜레마에 빠졌다고 SCMP는 평가했다.

이뿐 아니라 일본은 북한을 견제하기 위해 중국에 더욱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 될 수밖에 없다.

이에 비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내심 웃고 있다. 미국의 위기관리능력을 시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북한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동시에 얼마나 많은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내심 흐뭇해하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이 군사작전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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