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민들이 남북 민간교류 활동을 위한 남북상생기금 모으기 운동을 시작한다. 평화나무 등 고양 시민단체에 따르면 서광선 이화여대 명예교수, 지은희 전 여성부 장관, 강경민 일산은혜교회 목사, 정각 스님(정각사 주지), 나상호 고양평화누리 이사장 등은 ‘남북상생기금 모으기 운동 100인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기로 하고 추진위원 모집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100인 추진위원 신청마감은 12월 12일까지며 전화 070-4076-6150으로 신청하면 안내문을 받을 수 있다. 남북상생기금 모으기 운동 100인 추진위원회 결성식은 오는 16일(월) 오후 5시 일산 동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김성원 기자 ukorea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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