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연구원이 ‘한반도 평화번영과 통합적 인권 접근: 발전권과 평화권 적용 방안’을 주제로 제9회 샤이오포럼을 다음달 6일(금) 오후 1시 포시즌스 호텔 서울 누리볼룸에서 개최한다. 샤이오는 1948년 세계인권선언이 채택된 프랑스 파리의 샤이오 궁(Palais de Chaillot)에서 따온 말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다니엘 콜린지 서울 유엔인권사무소 인권관의 ‘발전권은 북한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들에게도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주제의 발표와 이성훈 경희대 특임교수, 조엘 이보넷 주한 유럽연합대표부 부대사, 손종도 우리민족서로돕기 사무국장 등의 토론, ‘한반도 군비통제와 평화권 및 발전권’, ‘평화권 논의와 북한인권’ 주제의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이경주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주제 발표, 박순성 동국대 교수, 윤여상 북한인권정보센터 북한인권기록보존소장, 박흥순 선문대 명예교수 등의 토론이 예정돼 있다(문의: 02-2023-8239 jeahn@kin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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