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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올해 예정된 제19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해 '공정선거지원단원'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공정선거지원단은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정치관계법 안내와 위법행위 예방활동 등을 수행한다.

모집인원은 총 9명으로 시 선관위 3명, 서구 2명, 동·남·북·광산구 선관위별로 1명씩이다.

지원 자격은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으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13일까지이다.

지원서·이력서·자기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근무를 희망하는 해당 선관위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면접심사를 거친 후 오는 24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공정선거지원단원은 2월 1일부터 활동에 들어간다.